‘나가수 레전드’ 소찬휘 “'Tears', 태어나서 제일 많이 부른 곡”

입력 2015-09-07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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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레전드’ 소찬휘 “'Tears', 태어나서 제일 많이 부른 곡”

가수 소찬휘가 그의 대표곡 '티어스(Tears)'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상암문화광장에서는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공연이 진행됐다.

소찬휘는 이날 "'티어스'는 내가 태어나서 제일 많이 부른 곡이다. 그런데 부를 때마다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니 안 부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객 분들은 내가 편하게 부르는 걸 좋아하시지 않는 것 같다. 죽을 둥 살 둥 불러야 좋아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5 DMC 페스티벌’은 지난 5일 시작된 ‘K-pop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3일(일)까지 ‘나는 가수다 레전드’ ‘도시의 칸타빌레’ ‘서울드라마 어워즈’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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