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 ‘헬로키티’와 골프의류 라이선싱 계약 체결

스타일리쉬 골프웨어 벤제프(www.benjefe.co.kr 대표이사 정준호)가 국내 골프웨어 업계에선 처음으로 글로벌캐릭터 ‘헬로키티’와 골프의류 공식라이선스 계약을 산리오코리아와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벤제프는 이번 헬로키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2016년 S/S(봄.여름)시즌부터 여성용 ‘헬로키티 골프웨어’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헬로키티’는 국내 골프웨어 업계에선 처음으로 벤제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골프웨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벤제프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헬로키티 캐릭터를 접목한 여성 골프웨어 라인을 추가로 투입하게 되어, 보다 다양한 여성고객층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5년 S/S시즌 출시된 골프웨어 벤제프는 미세스캅 드라마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희애를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젊은 감각의 스타일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골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