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광고모델선발대회’ 참가자 신청 9일 마감

입력 2015-09-0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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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판박이 닮은꼴과 주부, 할아버지, 할머니, 아역, 주니어, 젊은 부모도 참가 가능한 ‘제3회 대한민국 광고 모델 선발대회’ 참가신청이 오는10일까지 마감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회장 황혜정)이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광고모델선발대회’는 오는 10월30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모델선발대회는 아역(4세∼12세), 주니어(13~18세), 20대, 젊은 부모, 중년, 실버 부분으로 나뉜다.

주최사인 (사)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수석 부회장 김민기는 “연령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잘생기고 못생기고 기준이 아닌 개성있고 캐릭터있는 마스크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9월9일까지로 1차 서류에 합격한 참가자들은 10월 7일~8일 양일간 예선전을 거쳐 10월30일 본선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입상자에게 상금과 부상,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동 기회가 부여된다.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황혜정 회장은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음성적이고 소규모적인 단발성 모델 행사를 탈피하고, 선발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해 지속적인 행사 브랜드로 발전 시키겠다"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제3회 대한민국광고모델선발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9월9일까지 선발대회 운영홈페이지(http://www.admodel.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문의는 사무국(02-517-2788)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1년 첫 대회에서는 참가자 ‘소지섭 닮은꼴’ 임용수가 소지섭의 이목구비와 훤칠한 체격까지 빼닮아 최우수상을 수상 했으며 2013년도 2회째 대회에서는 참신한 이미지와 미소가 돋보인 전은비가 수상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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