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출산, ‘친자확인소송’ 제기 준비 중…진실공방 종지부 찍을까

입력 2015-09-10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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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가 아이를 출산한 뒤 친자확인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전 여친 A씨 측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9월 초에 A씨가 아이를 출산했다. 다행히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말했다고 10일 뉴스엔이 전했다.

선 변호사는 "이번달 안에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김현중 쪽에서 아이가 친자라는 것을 믿지 않고 '친자가 아닐수도 있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이를 법원에서 확실히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중과 전 여친 A씨는 지난해부터 이미 임신, 유산, 폭행사건을 두고 진실 공방을 펼쳤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9월 초로 예정된 첫 휴가를 포함해 정식 휴가를 아직 쓰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3차 변론 준비 기일을 앞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 자중의 시간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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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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