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상암벌 달군다… 오늘(10일) 개최

입력 2015-09-10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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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상암벌 달군다… 오늘(10일) 개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는 지난 10년간 총 70개국에서 1,777편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세계적 드라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TV 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의 장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는 2006년을 시작으로 하여 매년 최다 출품국 수, 최다 출품작 수의 기록을 경신하며 현재 TV드라마만을 위한 국제시상으로서는 단일분야 최대 규모로 발돋움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는 명실 공히 전 세계인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총 48개국 21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공정한 심사 아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고 영예 대상에는 단편, 미니시리즈, 장편 부문 출품작 중에서 예술성, 독창성, 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작품이 선정된다.

MC 김정은과 이동욱의 부드러운 진행과 함께 이영애, 채시라, 여진구, 황정음, 유이, 태연, 수현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와 더불어 오다기리 조, 마일로 벤티 밀리아, 진백림 등 전 세계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초대 가수로는 팝핀현준, 박애리와 씨스타, 조수미, YB,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이 참여하여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는 시상식 개최 10주년을 기념하여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우수상을 대신한 비경쟁 시상 부문을 확대했다.

또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의 해외 출품작들을 MBC를 비롯한 지상파 채널에서 시상식 전에 미리 방영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내 시청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 작품들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엄선된 전 세계 최고의 드라마를 수상하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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