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 신곡 ‘별이 수 놓은 밤’ 발매 앞두고 게릴라 공연

입력 2015-09-11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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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희가 컴백 신호탄을 쏴 올렸다.

숙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신곡 ‘별이 수 놓은 밤’의 티저 1탄, 2탄을 자신의 공식 채널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 1탄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신인 배우 고은이가 출연, 하늘을 바라보거나 별을 닮은 불꽃놀이를 통해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늘(11일) 공개된 티저 2탄에선 옛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해변을 거니는 배우 고은이의 모습이 비춰졌다.

특히, ‘별이 수 놓은 밤’ 일부 가사가 타이포그라피로 표현돼 그리운 감성을 한층 더 극대화 시키며, 서정적인 가사와 숙희의 특유한 애절한 발라드가 만나 옛 연인을 그리워 하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티저 영상 속엔 신곡 ‘별이 수 놓은 밤’의 일부 음원이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혔다.

숙희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숙희가 신곡 ‘별이 수 놓은 밤’으로 오는 15일 컴백한다”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별이 수 놓은 밤’은 팬미팅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해준 타이틀곡으로, 이번 앨범은 팬들과 함께 하는 앨범이라 의미가 더 크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정식 음원 공개 전 게릴라 공연을 통해 미리 팬분들께 직접 다가가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숙희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13일에 대학로, 홍대 게릴라 공연을 펼치며, 게릴라 공연을 통해 신곡 ‘별이 수 놓은 밤’을 선 공개 할 예정이다. 신곡 ‘별이 수 놓은 밤’은 오는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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