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결혼 “굉장히 떨린다. 2살 연하 남편 생각 깊어”

입력 2015-09-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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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결혼

이소연 결혼

배우 이소연이 12일 오후 2세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연은 이날 결혼식 전 취재진을 만나 "안 떨릴 줄 알았는데 굉장히 떨린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소연은 신랑을 "침착하고 차분하고, 생각이 깊은 면이 있다"며 "내가 없는 부분을 장점으로 많이 갖고 있다. 나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예기간이 짧아서 2세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2세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결혼식은 동료 배우 배수빈이 사회를 맡고 박광현, 임정은, 강성연 부부 등이 축가를 부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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