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훈남 남편 자랑 “정이랑 매력포인트는 ‘혀’”

입력 2015-09-15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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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이랑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칼투쇼’의 ‘미친 퀴즈’ 코너에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여 관심이 쏠렸다.

정이랑에 대한 관심은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남편에게까지 쏠렸다.

정이랑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일상 생활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영상에는 정이랑과 11년 간 연애 후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남편의 모습도 담겼다.

이날 공개된 정이랑 남편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이랑 역시 “남편과 잘 때도 얼굴을 못 볼까봐 불 키고 잔다”고 말해 남편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정이랑 남편의 과거 발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정이랑은 남편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자신의 ‘혀’로 꼽았다.

‘백년손님 자기야’에 함께 출연한 정상훈은 “김준현과 내가 술자리에서 정이랑 남편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물었는데, 정이랑의 남편이 정이랑 얼굴 중 제일 좋아하는 부위가 있다고 말하더라”라며 운을 띄웠다.

정상훈은 이어 “그 부위가 어디냐고 물으니 혀라고 했다. 웃을 때 혀가 내려가는데 돌고래 같다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15일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정이랑이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정이랑 부부는 아이 돌잔치를 치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세바퀴-친구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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