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컴백무대서 바로 1위 후보…32점차 2위 기염

입력 2015-09-16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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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세븐틴이 15일 SBS MTV ‘더쇼 시즌4’ 컴백무대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세븐틴은 타이틀곡 ‘만세’와 ‘ROCK(락)’으로 컴백무대를 펼쳤으며 선배 레드벨벳과 불과 32점로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세븐틴은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빅스타, 에이프릴과 1위 후보에 올랐으며, 데뷔 4개월차만에 1위 자리를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쇼 시즌4'는 음원과 동영상 조회수 등을 반영한 사전투표로 5팀의 1위 후보를 선정하고 사전집계 점수와 실시간 문자투표를 합산해 1위를 선정한다.

데뷔 4개월차를 맞은 세븐틴은 사전집계 점수에서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세븐틴은 한국과 중국 실시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보이즈비)'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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