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해트트릭, 두 번의 페널티킥과 한 번의 코너킥 헤딩골로 ‘2년 만에 달성’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호날두 해트트릭, 두 번의 페널티킥과 한 번의 코너킥 헤딩골로 ‘2년 만에 달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서 승리했다.

16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샤흐타르와의 2015-16 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벤제마의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0분 다리오 스르나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성공시켰다.

계속해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8분 마르시오 아제베두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다시 한 번 넣으며 3-0으로 달아났다.

두 차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호날두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이로써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의 통산 세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2013년 9월 갈라타사라이전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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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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