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대본 리딩 현장 모습 ‘포착!’

입력 2015-09-16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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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대본 리딩 현장 모습 ‘포착!’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대본 리딩 현장 인증샷이 공개됐다.

8일 CJ E&M센터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공개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등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공개된 인증샷에서는 출연진이 모여 대본 리딩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각자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거나 눈물 흘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드러내며 대본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캐릭터에 이입, 80년대로 거슬러 가 그리움과 웃음, 눈물, 감동 가득한 연기를 성공적으로 펼쳐 보였다”며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일상을 위로해주고 쉬어갈 안식처 같은 드라마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다.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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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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