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연인인 중국 배우 우효광(35)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효광은 현재 중국에서 주목 받는 실력파 배우.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받은 드라마 ‘얼수’(2013), ‘만찬진성’(2014)의 주연을 맡았다. 또 대만 유명 가수들의 앨범 및 각종 영화 OST의 작곡에도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이자, 가수 활동도 겸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효광은 연기를 시작하기 전 수영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수영청년선수권대회, 전국 카약선수권대회에서 수차례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추자현과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같은 소속사의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16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공개한 추자현의 발표에 우효광은 “당신이 답이다”라고 로맨틱한 답을 전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중이다.
현재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화몽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