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10월 24·25일 개최

입력 2015-09-17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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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전국투어 콘서트 앙코르 서울 공연을 서울에서 진행한다.

정동하는 10월 24일과 25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앙코르'의 무대를 진행한다.

올해 데뷔 10년째를 맞이한 정동하는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고양, 인천, 수원, 부산, 청주, 대구, 김해, 광주 등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고, 20일 울산에서 마지막 일정을 가진다.

또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콘서트의 개최를 확정지었고, 같은 소속사 식구 밴드 헬로 스트레인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동하는 "한번이라도 더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어디든지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앙코르 공연의 개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005년 밴드 부활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한 정동하는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했다.

한편 정동하의 앙코르 콘서트는 17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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