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윤미 "가족, 또 다른 나를 찾게 했다“

입력 2015-09-19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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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윤미 "가족, 또 다른 나를 찾게 했다“

배우 이윤미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내 생에 두 번째 선물' 편으로 꾸며져 주영훈·이윤미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자연주의 분만 과정을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둘째 딸을 출산한 이윤미는 "가족이 있어서 일도 열심히 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돈도 열심히 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미는 "그냥 나 혼자 있었으면 정말 (돈을) 흥청망청 쓰며 아마 정신 못 차리고 있지 않았을까"라며 "그런데 가족이 있어 또 다른 나를 찾을 수 있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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