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하, 이외수와 고희연 인증샷.. 행복한 '부녀지간' 같아

입력 2015-09-20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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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산하 트위터

배우 오산하가 소설가 외외수와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오산하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축 칠순!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산하는 이외수의 고희연에 참석해 맑고 투명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외수는 위암 항암치료를 끝낸 뒤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따뜻하고 모두 아름다워요“ “이외수 선생님이 오산하님의 기를 받아 더욱 건강해진것 것 같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오산하는 지난 MBC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미스커리 선장 역을 맡은 이외수의 딸로 출연했다.

한편, 오산하는 최근 영화 '울지않기로 결심한 날' 주연 이명선 역으로 열연하는 등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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