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추석 종합 선물세트…김성주·정형돈·소유+90년대 최고 가수 라인업

입력 2015-09-21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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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 인기 가수들이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 총출동한다.

'어게인'은 90년대 MBC 대표 음악프로그램이었던 '인기가요 베스트 50'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20년이 지난 지금 2015년 다시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DJ.DOC, 임창정, r.ef 등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쉴 틈 없이 쏟아냈던 가수들이 1995년, 1996년 그 시절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

MC로는 김성주와 정형돈이 함께 한다. 또 음원차트 최강자​ 씨스타 소유까지 합류해 빈틈없는 진행을 선보인다.

정형돈과 김성주는 각각 개그맨과 아나운서가 되기 전 90년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성주는 오랜만에 무대에 선 가수들을 보며 “그 당시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지고 우울했던 때에 이 분들의 노래로 위로를 받았고 지금도 나에게는 최고 연예인”이라며 흥분했고, 정형돈 또한 그 시절 즐겨들었던 1995년 오대천왕을 소개,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

'어게인'은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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