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 新프로젝트 예고

타블로가 이끄는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GRND)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하이그라운드는 20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특별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하얀 벽에 혁오의 로고가 담긴 액자가 걸려있고, 그 아래로 포장 일부가 뜯긴 채 액자가 놓여 있어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포장에는 하이그라운드의 로고와 함께 '2015. 09. 21'이라는 날짜가 찍혀있어 프로젝트의 베일이 21일 공개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7월, 하이그라운드는 레이블 설립 이후 첫 아티스트로 혁오를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힙합 뮤지션이 아닌 밴드를 첫 아티스트로 영입해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보였던 하이그라운드인 만큼 과연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것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그라운드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21일 오후 11시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