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폐렴으로 입원…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폐렴 증상

입력 2015-09-21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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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

정형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형돈이 지난 18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18일 진행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여우사이' 녹화 당시에도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녹화에 끝까지 참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정형돈은 주위의 만류에도 '여우사이' 라디오 생방송을 미룰 수 없다며 방송에 임했다.

정형돈은 방송 녹화 이후 병원을 찾았고 폐렴 진단을 받았다.

정형돈측은 “적어도 이번주는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며 “이번주 촬영 일정은 소화하기 못하게 됐다. 제작진에게 정형돈의 상태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폐렴의 증상은 기침, 두통, 피로함 등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알아차리기 힘들 수도 있다. 증세가 심각하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폐렴은 병을 얻은 뒤에 치료하는 것 보다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정형돈은 일단 9월 넷째주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않고 건강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며 건강이 회복 되는대로 방송 활동을 다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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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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