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장혁, 야성적인 복근 노출 ‘살아있네~’

입력 2015-09-2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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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이 거침없는 야성미를 보여줬다.

장혁은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객주2015')에서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올라가 조선 제일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혁은 단단한 복근이 돋보이는 상반신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천봉삼이 보부상 육성 학교인 동몽청 동기들과 물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이다.

장혁은 하얀 물보라 속에서 다부진 어깨와 빈틈없는 근육이 어우러진 역삼각형 상체로 남성미를 보여준다. 천봉삼의 거친 인생과 어우러져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장혁은 단순한 물놀이 장면에도 대사 사이사이에 숨겨진 천봉삼의 감정을 잡아내 최상의 장면을 담아냈다. 극 중 천봉삼은 물놀이 장면 이후 본격적인 보부상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사극 본좌’ 장혁의 천봉삼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객주 2015’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객주 2015’는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한다.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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