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빈지노, 독일어 구사에 깜짝 “여자친구 어깨너머 배워”

입력 2015-09-22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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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빈지노, 독일어 구사에 깜짝 “여자친구 어깨너머 배워”

빈지노 독일어

‘비정상회담’ 빈지노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어깨너머로 배운 독일어를 뽐냈다.

빈지노는 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독일어를 하며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해 관심이 집중됐다.

빈지노는 “외국어를 잘 하는 것보다 외국어를 따라하는 걸 좋아한다”며 다니엘의 독일어를 따라하기도 했다.

버벅거리는 빈지노에 MC 전현무는 “뭘 잘 따라한다는 거냐”며 핀잔을 줬다.

이에 빈지노는 “독일말을 좀 알긴 한다”며 독일어를 시작했다.

빈지노가 독일어를 구사하자 다니엘은 “이거 굉장히 유명한 노래 가사”라며 놀랬다. 빈지노는 “어디서 들었다. 독일 친구가 좀 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독일어를 좀 알겠구나!”고 말하자 빈지노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했다.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인데 이런 걸 어깨너머로 좀 배웠다”며 “평소에는 영어로 대화하는데 여자 친구가 한국어로도 하고 저도 독일어로 물어보기도 하고 자꾸 섞으려고 하는 그런 게 있다”고 밝혔다.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이다. 그는 ‘목은정 한복패션쇼’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 in OSCAR 패션쇼’ 등에서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디X태양의 ‘굿 보이(Good Boy)’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SNS를 통해 다정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며 공개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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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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