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매쉬업’ 통해 DJ 도전 “글로벌 DJ가 목표”

입력 2015-09-22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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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글로벌 DJ에 도전한다.

22일 소속사 플레이톤에 따르면 서인영이 SBS MTV 스타프로젝트 '매쉬업'을 통해 글로벌 DJ로 도전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매쉬업'은 서인영을 비롯해 효연(소녀시대), 미르(엠블랙), 혜정(AOA) 등 K-POP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글로벌 EDM스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을 위해 DJ BEEJAY, DJ AK, DJ S2, DJ 인사이드코어, 몬스터즈, 박성호, 최희찬 등EDM, 테크노, 하우스,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이 나선다.

‘매쉬업’은 실력파 DJ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희로애락, 에피소드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은 물론 진정한 멀티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서인영은 “진정한 DJ가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가수뿐만 아니라 DJ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도록 디제잉과 작곡, 퍼포먼스 실력을 쌓아 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프로젝트팀의 DJ가 되기 위한 K-POP 스타들의 도전기를 다룬 ‘매쉬업’은 SBS MTV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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