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썰전’ 고정 패널 합류 확정…김구라ㆍ이철희와 시너지 효과 기대

입력 2015-09-22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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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썰전’의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측은 22일 “지난달 하차한 강용석 변호사 대신 이준석을 고정 패널로 확정,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준석은 지난주 방송에서 일일 패널로 ‘썰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 이철희 소장과 좋은 호흡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김구라, 이철희, 이준석 세 출연자는 총선을 앞두고 인지도를 높이려는 국회의원들간의 피 튀기는 전쟁터가 된 ‘2015년 국정감사 중간분석’에 대해 얘기했다. 이준석은 ‘여권의 젊은 피’다운 말솜씨로 주목 받았다.

또한 이준석은 직접 국감에 등장한 소품을 챙겨 나오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이준석이 일일 패널이 아닌 고정 패널로서 김구라ㆍ이철희와 함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썰전’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다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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