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애플워치’ 판매 개시

입력 2015-09-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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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애플워치가 국내 출시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프리스비 매장에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동아닷컴DB

애플 전문매장에서 판매하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의 판로가 확대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23일부터 애플워치의 판매를 시작한다. 애플워치는 알림과 시리 음성지원, 운동량 및 심박수 측정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 다양한 시계줄로 취향에 따른 디자인 변경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강남직영숍과 신촌직영숍, 종각 T월드 카페 등 서울 시내 5개 주요 매장을 통해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연말까지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올레애비뉴와 M&S 성대입구점 등 서울 주요 매장 12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애플워치 판매점을 방문하면 ‘아이폰’에 설치된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인 ‘PASSBOOK’을 통해 ‘애플워치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23일 서울 강남 직영점을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 경기 분당, 울산, 대전 등 7개 매장에서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이마트도 23일부터 이마트몰을 통해 애플워치를 온라인 판매한다. 애플숍이 입점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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