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팬클럽, 끊임없는 선행 릴레이 ‘캄보디아 후원’

입력 2015-09-23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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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팬들이 연달아 ‘선행 릴레이’에 나섰다.

블락비 멤버 박경의 팬클럽이 지난 21일 박경의 ‘보통연애’ 발매를 기념해 캄보디아 빈곤지역에 공동화장실 건립 기부금을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경의 팬클럽은 ‘박경의 첫 솔로 보통연애 발매를 기념해 박경의 이름으로 공용화장실 건립 기부금을 후원했다’ 며 ’빈곤지역에 화장실 없이 생활하는 가구가 많아 많은 질병에 걸리고 있다 들었는데 박경 화장실을 통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는 24일 생일을 맞이하는 태일의 팬클럽도 동물구조단체에 유기동물들을 위한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블락비’의 팬클럽은 연달아 ‘선행 릴레이’로 가장 따뜻한 팬클럽 후원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박경의 팬클럽이 후원한 캄보디아 뿌레이벵주 지역의 공동화장실은 ‘Block B 박경’의 이름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위드아시아를 통해 공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팬클럽의 마음 따뜻한 선행 선물을 받은 블락비 박경은 지난 21일 ‘보통연애’를 발매하고 차트를 올킬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해외 팬들을 배려한 ‘영문가사’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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