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보연, 데뷔시절 회상 “임예진 보며 성공 다짐했다”

입력 2015-09-23 17: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보연이 데뷔 시절 임예진을 보며 성공을 다짐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보연은 자신이 데뷔한 1977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진짜 진짜 좋아해’의 주제곡을 열창했다. 김보연은 과거 서울 국제가요제 수상자이기도 하다.

김보연은 ‘진짜 진짜 좋아해’의 주제곡을 부르며 “제가 18살에 데뷔를 했는데, 이 노래가 제 가슴에 평생 남았다”며 사연을 풀어냈다.

김보연은 “이 데뷔 작품에서 제가 조연으로 나왔다”며 열정 가득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김보연은 당시 주연 임예진의 친구로 영화에 데뷔했다.

김보연은 “당시 주연이었던 임예진을 보면서 나도 꼭 주연배우가 되어야겠다,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료화면으로 제시된 데뷔 시절 18살 김보연의 모습은 풋풋하고 앳된 미모를 자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