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 인터뷰서 “디스패치 고소할 것”

입력 2015-09-24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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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인터뷰서 “디스패치 고소할 것”

강용석 변호사가 언론매체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22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홍콩에서 블로거 A씨와 찍은 사진은 맞지만 스캔들은 진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앞서 강용석은 디스패치의 보도로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불륜스캔들에 휩싸여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강용석은 “우연히 하루 저녁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일방적으로 디스패치가 터트리고 나니까 뭐 어떻게 해명이고 뭐고 할 새가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돼버렸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주하 앵커가 “나중에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하실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강용석은 “내일 (고소)하려고 한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N ‘뉴스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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