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북한말로 역할 소개하는 센스! “웹드의 매력은?”

입력 2015-09-24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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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이 웹드라마의 매력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웹드라마 ‘미싱코리아'에 출연한다. 작품은 가상의 2020년을 배경으로 남과 북이 다양한 민간교류, 경제협력 등 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거기에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제1회 남북 공동 미스코리아대회’가 개최된다는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4일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 웹드라마 공동 제작발표회에서 산다라박은 "웹드라마에 세 번째로 출연하는 것"이라며 "배워야할 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캐릭터 소화할 수 있는 계기여서 좋다"고 매력을 이야기했다.

산다라박은 미스코리아 북한 대표 역할을 맡았다. 특히 그는 이날 캐릭터 소개를 북한말로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드라마는 11월 중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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