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승희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24일 고한전통시장을 찾아 명절선물을 구매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25일에는 강원랜드 지원부서 임직원 400여명이 본부별로 정선(고한 및 사북시장), 태백(황지자유시장), 영월(서부시장), 삼척.도계(전두시장) 등의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회식을 하고 부서별로 필요 물품을 구매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까지 명절에 인근 고한.사북전통시장을 방문했지만 올해부터는 4개시.군으로 대상을 넓혔다. 강원랜드는 올해 부서 회의비의 20%에 해당하는 5억여원을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2011년부터 총 19억여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