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서 즐기는 음악향연 ‘반짝 궁 콘서트’ 개막

입력 2015-09-24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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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궁의 정취와 전통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경복궁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반짝 궁(宮) 콘서트’의 하반기 공연이 26일, 10월 31일, 11월 1일 경복궁에서 열린다. ‘반짝 궁(宮) 콘서트’는 우리 문화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증대하고, 청년예술인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5월과 6월에 이어 열리는 행사이다.

추석연휴인 26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경복궁 내 자경전 앞에서 열리는 하반기 첫 콘서트에는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을 하는 전공자가 함께 모여 만든 밴드 ‘919-23’, 경기민요 이수자 김보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음악을 지향하는 ‘음악발전소 온다’ 가 출연한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콘서트는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 중에 열리는 공연으로 오후 8시부터 수정전 일대에서 진행한다. ‘반짝 궁(宮) 콘서트’의 자세한 정보는 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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