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최시원, 누가 누가 더 잘 취했나~

입력 2015-09-24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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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최시원이 만취 콤비가 됐다.

24일 ‘그녀는 예뻤다’ 측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황정음(김혜진 역)과 최시원(김신혁 역)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서울에 있는 한 포장마차에서 촬영됏다. 황정음과 최시원은 완벽한 호흡으로 리얼한 만취 연기를 했다. 눈동자가 쏟아질 듯 눈을 부릅뜬 최시원과 취기가 올라 흥이 난 황정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길바닥이 안방인 마냥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통화를 하는 황정음과 이를 말리는 최시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오랜 친구처럼 술잔을 기울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이들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 이었음에도 황정음과 최시원은 완벽한 만취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며 “황정음과 최시원이 만들어낼 유쾌한 콤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 4회는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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