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증후군 모델 나타샤 쿠라모바, 화보보니 ‘황홀한 아름다움’

입력 2015-09-2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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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증후군 모델 나타샤 쿠라모바가 화제다.

나타샤 쿠라모바는 홍채와 피부, 머리칼 등이 온통 하얗다. 쿠라모바는 알비노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

‘백색증’(Albinism)이라고도 부르는 알비노 증후군은 멜라닌 색소의 분포와 합성 대사과정에 결함이 생겨 태어날 때부터 피부와 머리카락, 홍채에 소량의 색소를 가지거나 전혀 없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알비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시력이 떨어져 있으며 대부분은 실명에 가까운 상태다. 알비노 증후군을 유발하는 유전성대사장애는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타샤 쿠라모바는 알비노 증후군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나타샤 쿠라모바 화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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