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 허가윤은 일반인 참가자와 태양의 '눈코입'을 불렀다.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화음을 맞추며 이별의 아픔을 표현, 노래 초반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결국 73점으로 두 번이나 1등 자리를 지킨 소유·성우 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광희는 "'눈코입'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걸 여성이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했다"며 "좋았다"고 극찬했다.
'듀엣가요제8+'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가 출연해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