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거침없는 손가락 욕…탈락위기 벗어났다

입력 2015-09-26 16: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거침없는 손가락 욕…탈락위기 벗어났다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가 강렬한 랩으로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2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3회에서는 최종 탈락 후보로 결정된 애쉬비, 안수민, 예지의 탈락자 결정을 위한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나선 피에스타 멤버 예지는 “하고 싶었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진짜 없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비트가 시작되자마자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한 예지는 “I’m a cazy dog” “미친개 맞아” 등 센 가사를 선보였다. 이어 예지는 “내 앞에서 지껄여봐 못하겠으면 닥치고 그냥 X 먹어”라는 가사와 함께 손가락 욕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를 마친 후 예지는 “진짜 후련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뱉고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의 무대를 본 지코는 “알맹이 없는 자극적인 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잘 작사한 랩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산이 역시 “’언프리티랩스타‘하면서 봤던 무대 중에 제일 멋있었다. 가장 솔직하고 절실하고 거침없이 뱉어냈다. 너무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결국 이날 예지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애쉬비, 안수민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