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 멋대로 방송에 ‘시청자들 분노’

입력 2015-09-3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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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 멋대로 방송에 ‘시청자들 분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방송되었던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사전에 공지된 시간과 다른 시간에 방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KBS는 29일 오후 1시 55분 KBS1에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에 방영됐다. 아무 공지 없이 편성 시간이 변경된 것.

이에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안방에서 볼 기대에 부풀었던 시청자들은 영화 시청 기회를 완전히 놓치고 말았다.

KBS는 현재 별도로 사과는 하지 않은 상태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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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영화‘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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