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황석정 “마흔 중반되니 사람의 가치 알게 되더라”

입력 2015-10-01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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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1일 O tvN '어쩌다 어른' 게스트로 출연한다.

황석정은 이 날 '사는 이유'와 '사는 재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마흔 중반이 되니까 사람의 가치도 제대로 알게 되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언제든 죽을 수도 있는 거라고 죽음을 체감하는 순간, 삶을 사는
자세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황석정과 함께 하는 '어쩌다 어른'은 1일 오후 8시 O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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