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은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10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매혹적인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한 유선의 근황에 대해 조명하는 인터뷰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의지와 열정을 다지고 싶어서 '진짜 사나이' 출연을 결정했다. 준비할 겨를 없이 바로 촬영에 들어가 정신이 없었지만 부사관 학교에 갈 때부터는 좀 더 다부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유선은 "예능은 저에게 굉장히 낯선 시도이고 힘든 발걸음이었지만 한 발 내디디니까 체감 속도가 빠르다. 엘리베이터 타는 순간부터 친근하게 인사를 해주시는 그런 반응들이 새롭다. 예능이 대중과의 관계를 좁혀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러모로 유선의 변화가 기대되는 시기다. 현재 방송 중인 '진짜 사나이'에서 달라진 유선을 만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드라마 11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한 패밀리'를 통해 안방극장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선의 진솔한 인터뷰는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주부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