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YG 사랑도 독차지?… 양현석, SNS 아이콘으로 ‘도배’

입력 2015-10-0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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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YG 사랑도 독차지?… 양현석, SNS 아이콘으로 ‘도배’

YG 신인그룹 아이콘이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소속사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콘은 지난달 15일 선공개곡 ‘취향저격’를 히트시킨 데 이어 1일 데뷔하프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을 발표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 아이튠즈 앨범차트 11개국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괴물 신인’ 아이콘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만큼 그가 속한 소속사 YG에서의 지원도 대단하다.

아이콘은 오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가운데 소속사 선배인 지누션과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참여해 후배를 지원사격한다.

아이콘 데뷔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에픽하이와 지누션은 아이콘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는 에픽하이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수록곡 ‘본 헤이터(Born Hater)’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바 있다. 또 비아이와 바비는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 특별 무대에 올라 에픽하이와 지누션이 이끈 YG팀을 지원 사격해 화제를 모았다.

YG 사장 양현석도 아이콘에 애정을 과시했다.

양현석은 최근 1주간 자신의 SNS에 아이콘 데뷔와 관련한 사진들을 연이어 게재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콘의 데뷔에 대한 그의 지원과 기대감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한편, 지누션과 에픽하이가 함께하는 아이콘의 데뷔 단독 콘서트 ‘쇼타임’은 오는 10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양현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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