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최수종, 트랙터 운전도 척척…‘기계 천재’ 등극

입력 2015-10-01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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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기계 천재로 인정 받았다.

최근 ‘잘 살아보세’ 출연진들은 김장 배추 재배를 위한 농사에 들어갔다. 이날 밭의 경작을 위한 트랙터를 운전할 사람이 없어 고민하는 사이 이번에도 최수종은 “내가 하겠다”며 트랙터 작동법을 듣고 바로 운전을 시작했다.

최수종의 놀라운 트랙터 운전에 출연진들은 “최수종은 기계 천재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기계의 작동법에 대해서는 한 번만 듣고 한 번 해보면 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수종이 20kg 비료를 번쩍 나르는 등 농사일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상민은 “수종형님은 FM 일인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수종이 트랙터 드라이버로 변신은 3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공개한다.

한편,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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