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오세득, 새 파트너 김소봉과 극강 케미 선보여

입력 2015-10-02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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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가 새로운 파트너 김소봉과 함께 ‘한 그릇’ 레시피를 소개한다.

추석 당일인 지난 27일,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MLT-12 현장에서 오세득은 새로운 파트너로 김소봉을 소개했다.

김소봉은 오세득의 말 한 마디에서 빵빵 터지던 이찬오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파트너로, 허무한 아재개그에는 냉정함으로 대응을 하며 오세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소봉은 전문 분야인 일본 가정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김소봉은 마동석과 닮은 투박한 외모와는 달리, 요리를 할 때는 야채 손질에서 음식 세팅까지 아기자기하게 진행하면서 반전매력을 보여주었다.

김소봉의 완성된 요리를 맛본 현장 스태프는 순식간에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출소(?) 후 첫 끼니 같다”고 말해 오세득을 폭소케 했다.

특히 오세득은 이날 ‘한 그릇’ 레시피로 일식 고급 요리인 ‘도미밥’을 집에서 직접 만드는 방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과 김소봉의 케미는 3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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