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레드카펫 개막…재점화 된 노출 드레스 경쟁?

입력 2015-10-01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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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여배우들의 드레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0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집행 위원장을 강수연을 비롯해 민송아, 강예원, 채정안 등 레드카펫을 빛낼 다수의 여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배우 민송아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한 신인 배우 강예원도 파격적인 착시 의상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총 11개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이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에서 상영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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