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이승환 대기록에 감탄 “끝장토론 기록도 깼다”

입력 2015-10-0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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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이승환 대기록에 감탄 “끝장토론 기록도 깼다”

손석희 이승환

손석희 앵커가 가수 이승환의 ‘기록’에 놀라움을 표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승환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승환은 지난 9월 19일 열린 ‘빠데이-26년’에서 6시간 21분, 총 66곡을 부르며 대한민국 공연사에 대기록을 세웠다.

손 앵커는 “이게 과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가, 라이브의 황제를 넘어서 공연의 신으로 불린다”라며 이승환을 소개했다.

이승환과 인사를 나눈 후 “내 기록을 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승환은 “끝장토론 말씀이신지? 사실 끝장이라는 이름을 공연에도 쓴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손 앵커는 “6시간 11분을 했는데 그것보다 10분을 더 하셨다”며 “토론하고 공연하고 같을 리는 없고 토론 진행할 때보니 중간쯤 되니까 모두들 졸려서 합의가 잘 됐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 이승환 손석희 이승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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