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측 “윤아·홍석천·정경호 등 출연료 없이 등장”

입력 2015-10-02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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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이승연, 홍석천, 양희경, 정경호, 윤현민, 안내상이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처음이라서’에는 윤아, 이승연, 홍석천, 양희경, 2화에는 정경호, 윤현민, 안내상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소녀시대 윤아는 첫 방송에서 주인공 윤태오(최민호)에게 차이는 고등학교 얼짱 선배로 등장한다. 윤아는 용기를 내 윤태오에게 고백하지만 첫사랑인 한송이(박소담)가 사다 달라는 소시지 빵에만 집중하는 윤태오에게 단번에 거절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홍석천은 극 중 한송이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카페의 점장을 연기한다. 한송이에게 부당한 업무를 시키는 악덕 업주로 출연, 이를 보고 화를 참지 못한 윤태오와 몸싸움을 벌이며 코믹 연기를 한다.

정경호, 윤현민은 경찰로 분해 주인공 윤태오와 한송이의 사랑이 시작되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한다. 안내상은 윤태오의 아버지로서 최민호와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처음이라서’ 제작진은 “이번에 깜짝 출연하게 된 카메오들은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선뜻 우정출연하며 최강 의리를 보여줬다"며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카메오 배우들이 짧은 장면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활약했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서지안 역), 이이경, 조혜정(오가린 역), 정유진(류세현 역) 등 20대 대표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하고,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등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감성을 파고들었던 정현정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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