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다시 만재도에서 재회한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측은 2일 오전 동아닷컴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3일 ‘삼시세끼 어촌편2’ 두 번째 촬영을 위해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로 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촬영은 4박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 게스트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에서 환상을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그리고 약 8개월여 만에 다시 만재도에서 재회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앞서 시즌2 첫 촬영에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참여했으며, 이번 촬영부터는 손호준이 고정 출연자로 합류해 ‘어촌편’ 삼형제 완전체를 형성한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올해 1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제작돼 큰 반향을 일으킨 프로그램. 이번 시즌2는 오는 10월 9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