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13일 컴백, 콘셉트 이미지 공개

가수 유성은이 13일 자정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유성은은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2일 새 미니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이미지 속 유성은은 가을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새 앨범의 분위기를 예고한다.

뮤직웍스 측은 “이번 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유성은의 한층 성숙한 보컬 실력과 더욱 짙어진 소울 보이스를 담았다”며 “가을에 어울리는 알앤비 곡부터 데뷔 후 최초로 랩에 도전한 곡까지 유성은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고 전했다.

‘Be OK’로 데뷔한 유성은은 이후 ‘Healing’,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그리고 지난 8월 발매한 ‘마리화나’까지 인기를 얻으며 알앤비 소울 디바로 입지를 다졌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