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용팔이’ 마지막 촬영에 다시 불러줘 감사했다”

입력 2015-10-02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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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케이플러스

신인 배우 스테파니 리가 SBS 드라마 ‘용팔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테파니 리는 '용팔이'에서 병원 상류층 고객을 담당하는 팀장 신씨아 역을 맡았다. 김태현(주원)을 보좌하며 도도한 매력을 선사,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는 “훌륭한 선배님들,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 기뻤다”며 “한동안 못 보게 되어
아쉬웠는데 마지막화 촬영에 다시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 드라마가 끝나도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말하며 각오도 덧붙였다.

미국 보스턴 출신의 스테파니 리는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서 동, 서양 매력을 두루 갖춘 세련된 외모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뉴트로지나’ 화장품 광고 중 독특한 표정과 발음으로 유명해졌고, 루이비통, 샤넬, 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의 단골 모델로 명성을 떨쳐왔다. 올해 3월 종영된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선 독특한 매력의 여고생 역할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고 두번째 작품 ‘용팔이’를 통해 주목할만한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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