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자책골, 팀 패배의 빌미 제공 ‘망연자실’

입력 2015-10-02 13: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동원 자책골, 팀 패배의 빌미 제공 ‘망연자실’

지동원 자책골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L조 조별예선 2차전 FK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지동원은 0-1로 뒤진 후반 8분 아쉬운 실수를 저질렀다. 우측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걷어내기 위해 공에 오른발을 갖다 댄 것이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간 것.

이후 0-2로 끌려가던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2분 보바디야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17분 골을 내주며 결국 1-3으로 졌다.

지동원 자책골 지동원 자책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POTV 중계화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