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뷰렛이 18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5년 만의 서울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뷰렛명작동화:Biuret's Classic Story'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뷰렛의 명곡들이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재탄생된다.

또한 뷰렛 4인조 완전체가 보여주는 탄탄한 연주력과 흡인력 있는 무대 연출, 최근 발표한 신곡 무대, 멤버들의 솔로 무대 등 단독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풍성한 레퍼토리로 13년 차 밴드의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뷰렛은 국내의 대표적인 여성보컬 록밴드로 올해 4년 만에 컴백했다. 3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싱글을 발표할 목표로 꾸준히 작품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달에는 올해 7번째 싱글이자 서정적인 록 넘버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발표했다.

현재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뷰렛명작동화:Biuret's Classic Story'의 예매는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