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나영석 PD에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딴 사람 시켜라”

입력 2015-10-02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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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나영석 PD에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딴 사람 시켜라”

‘신서유기’에 출연한 가수 은지원이 나영석 PD에게 ‘삼시세끼 어촌편2’보다 ‘신서유기’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20회에서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신서유기’가 오래 오래 방송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어촌편2’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삼시세끼 어촌편2’는 대충 딴 사람한테 편집 맡기고 ‘신서유기’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우리한테 집중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나영석 PD가 참여한 ‘삼시세끼 어촌편2’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인터넷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서유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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