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깜짝 군 입대 소식 “본인 의사 따라 조용히 입대”

입력 2015-10-02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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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입대

배우 최다니엘이 깜짝 입대 소식을 전했다.

2일 한 연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최다니엘이 오늘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이곳에서 훈련을 받은 후 약 2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공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다니엘은 치료를 받으며 현역 입대를 위해 수차례 재검을 받았지만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결국 불가피하게 공익으로 입대하게 됐다.

한편, 최다니엘은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영화 ‘공모자들’과 ‘악의 연대기’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그는 8월 개봉한 영화 ‘치외법권’으로 관객들 앞에 섰다.

최다니엘 입대, 최다니엘 입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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