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경위, 자신이 조사중인 성추행 피해여성 성폭행 ‘경악’

입력 2015-10-02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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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경위, 자신이 조사중인 성추행 피해여성 성폭행 ‘경악’

순천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조사중이던 성추행 피해 여성을 성폭행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일 전남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순천경찰서 소속 경위 A(47)씨를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순천경찰서 경위 A씨는 이날 오전 한 모텔에서 자신이 조사중이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경찰서 경위 A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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